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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의 기본 예절, 절하는 법 본문

불교

절에서의 기본 예절, 절하는 법

전상하 2018. 3. 28. 14:31


참배법

  1. 도량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는 일주문 앞에서 합장을 하고 반배를 합니다. 
  2. 도량에 들어서서는 큰 소리로 떠들고 웃으면 안됩니다.
  3. 걸을 때는 차수를 하고 법당앞 어간문을 지날 때는 합장하고 머리를 숙이고 지나가야 합니다.
  4. 도량 안에서는 술을 마셔도 안되고, 담배를 피워서도 안됩니다. 
  5. 스님을 뵙거나 불자끼리 만났을 경우 합장하고 "성불하세요" 하고 반배로써 인사를 하여야 됩니다.

법당에서

법당의 중앙에 있는 문은 어간문이라고 하며 조실스님이나 공부를 많이 하신 큰스님께서만 출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도들은 어간문으로 출입하면 안됩니다. 법당 안에 들어갈 때는 좌.우측의 옆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절하는 법

큰절을 할 때는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해야 합니다. 똑바로 선 자세에서 합장하고 허리를 60°쯤 굽히고 반배 합니다. 

반배가 끝난 다음 똑바로 섭니다. 얼굴은 다소곳이 숙인 듯하여 합장을 한 양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살며시 붙인 후 차렷 자세를 하여야 합니다.


합장하고 반배가 끝난 자세에서 양 무릎을 가지런히 바닥에 대고 상체를 약간 굽혀 엉덩이는 곧게 하여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합장한 자세로 양 무릎을 가지런히 지면에 붙인 후 무릎 끓고 앉은 자세로 편히 앉으면 됩니다.

무릎을 끓고 앉은 다음에 합장한 자세에서 오른 팔을 먼저 오른쪽 무릎 앞의 지면에 적당히 간격을 벌려서 짚으면 됩니다. 이때 왼손은 가슴에 대고 있으면 됩니다.


오른팔을 손끝이 앞을 향하게 하여 짚은 후 왼손도 오른손이 놓인 곳에서 한 뼘쯤 옆으로 벌려서 짚으면 됩니다.

양 손바닥의 손끝이 앞으로 향하게 나란히 붙인 다음 이마와 코가 지면에 닿도록 숙이면 됩니다. 이때 엉덩이가 들리면 안됩니다. 온몸 전체가 지면에 붙도록 자세를 낮추어야 합니다.


완전히 자세를 낮추어 절하는 자세를 취한 다음 양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뒤집어서 양 귀가 있는 부분까지 받들어 올리면 됩니다.


그런 다음 손바닥을 다시 뒤집어서 손끝이 앞으로 처음 절을 시작할 때와 같이 일어서면 됩니다.부처님께 위 같은 동작을 3번 하는 것이 곧 큰절 3배 하는 것이 됩니다.


유원반배: 마지막 절을 하고 바로 일어나지 말고 앉은 자세에서 다시 한번 반복하여 절을 하는 것으로 이를 유원반배(唯願半拜)라고 합니다. 이때 팔꿈치는 지면에 붙이며 턱밑에서 합장을 합니다.


[출처: http://tip.daum.net/openknow/38617888]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kv7q0MNxL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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